몽실북스의 두번째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몽실북스는 기본적으로 미스터리를 깔고 갑니다.

이번책은 선물하고 선물 받고 싶은 책을 컨셉으로 책과 친해지기 쉽도록

쉽고 편하게 고전에 접근할수있는 고전에서 건져올린 미스터리한 이야기들입니다.

일단 남자는 옷빨, 여자는 화장빨, 책은 표지빨로 밀고 나가려합니다.

초보의 발버둥 지켜봐 주십시요..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지친 우리들의 영혼을 달래 주고, 잠시라도 쉴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 되어 줄 것이다. 어쩌면 삶을 밝혀 줄 작은 불빛 같은 소설집『마술가게』. 허버트 조지 웰스 외 3인의 이야기를 함께 묶은 이 소설집은 어린아이 같은 순수한 마음으로의 회귀를 촉진한다. 동심의 세계로 잠시 흠뻑 빠져들게 하는 마력으로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줄 환상적인 한 권의 책인 것이다. 현실과는 전혀 상관없는 듯 느껴지는 이야기들이 실은 당신의 삶의 모습을 반영하고 투영한다.
목차

목소리 섬│마술가게│초록문│눈먼 자들의 나라│얀 강가의 한가한 나날│페더탑

출판사 서평

어른인 척하는 어른아이마저 동화적 환상을 떠올린다!
어린 시절 부모님이 읽어 주시던
동화를 떠올리며 내 아이에게 읽어 줄 이야기

책 소개
환상적인 모험과 희망이 가득한, 이상한 나라의 이야기들이 지금 당신의 눈앞에 펼쳐집니다. 당신의 현재 삶의 모습은 어떠한가요? 우리와 함께 이상한 나라를 여행해 보지 않으시겠습니까? 때로는 동화 같고 때로는 판타지 같은, 하지만 되돌아보면 우리네 삶과 그리 다르지 않은 이야기들이 지금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 *

반복되는 일상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쉼’이 필요… 더보기

어른인 척하는 어른아이마저 동화적 환상을 떠올린다!
어린 시절 부모님이 읽어 주시던
동화를 떠올리며 내 아이에게 읽어 줄 이야기

책 소개
환상적인 모험과 희망이 가득한, 이상한 나라의 이야기들이 지금 당신의 눈앞에 펼쳐집니다. 당신의 현재 삶의 모습은 어떠한가요? 우리와 함께 이상한 나라를 여행해 보지 않으시겠습니까? 때로는 동화 같고 때로는 판타지 같은, 하지만 되돌아보면 우리네 삶과 그리 다르지 않은 이야기들이 지금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 *

반복되는 일상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쉼’이 필요할 때 사람들은 여행을 떠나곤 한다. 그런 짧은 여행마저도 여의치 않을 때는 책을 통한 간접 경험으로 그것을 얻기도 한다. 『마술가게』는 지친 우리들의 영혼을 달래 주고, 잠시라도 쉴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 되어 줄 것이다. 어쩌면 삶을 밝혀 줄 작은 불빛 같은 소설집.

허버트 조지 웰스 외 3인의 이야기를 함께 묶은 이 소설집은 어린아이 같은 순수한 마음으로의 회귀를 촉진한다. 동심의 세계로 잠시 흠뻑 빠져들게 하는 마력으로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줄 환상적인 한 권의 책인 것이다. 현실과는 전혀 상관없는 듯 느껴지는 이야기들이 실은 당신의 삶의 모습을 반영하고 투영한다.

단편 「마술가게」에서는 동화 속에서나 존재할 것이라고 믿었던 마술을 실제로 믿고 싶어질 것이며, 「눈먼 자들의 도시」에서는 어느새 인간 욕심의 끝이 어디인지 곱씹어 보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여기에, 인생에서 진정으로 벅찬 기쁨을 주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는 「초록문」과 「얀 강가의 한가한 나날」, 무엇으로 인간을 완성하는지 되돌아볼 수 있는 「페더탑」까지, 지금 당신은 환상의 세계로 초대된 것이다.

출판사 리뷰
일반적으로 책은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거나,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게 하는 존재다. 어린 시절 읽는 동화책은 특히나 아이들의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통로가 되어 주었다. 어른이 되어 가면서 점점 좁아지는 그 통로는 판타지라는 장르의 도움을 받아 왔다. 동화와 판타지, 이 책은 단 한 가지 장르로 규정하기 어렵다. 여섯 편의 이야기가 저마다의 환상을 지니고 있다.

동화 같은 느낌으로, 순수한 마음으로 읽히는 이야기가 있는가 하면, 마찬가지로 편안한 휴양지에서 책 한 권을 손에 들고 있는 기분으로 만들어 주는 이야기도 있다. 재물에 대한 사람들의 탐욕의 끝은 어디인지를 보여 주어 이를 반성하게 할 때도 있을 것이며, 사물을 통해서 인간 본연의 모습을 드러내 자신을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도 할 것이다. 미스터리 같기도, 동화 같기도, 그리고 판타지 같기도 한 이야기들을 다채롭게 담았다.

소설집의 메인 얼굴인 「마술가게」는 아빠와 아이가 ‘진짜 마술가게’에 들어가게 되면서 겪은 일화를 그리고 있다. 아빠가 보기에는 너무 진짜 ‘같은’ 마술이라 당혹감을 감출 수 없다면, 아이에게는 ‘진짜 마술’이기에 아이의 두근거림마저 독자에게 전해진다. 이미 너무나 신비로운 분위기를 뿜어내는 마술가게는 여태껏 망각했던 어린 시절 동심을 조심스레 기억하게 하고, 얼굴에는 온화한 미소를 퍼트린다.

“네 장난감 군인들이 살아서 움직이고 말이지, 깁, 스스로 행군한다면 어떻겠니?”
깁이 대답했다.
“제 건 그래요. 뚜껑을 열기 전에 뭐라고 한 마디만 하면 돼요.”
“그러면 알아서 행군을 한단 말이니?”
“아, 그럼요, 아빠. 그렇지 않으면 좋아할 이유가 없죠.”
_「마술가게」 중에서

전 세계에 가장 널리 소개된 작가 중 한 명인 『보물섬』의 저자 스티븐슨은 영문학사에서 스토리텔러의 시대를 연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그의 고향인 스코틀랜드를 배경으로 한 작품부터 남태평양을 배경으로 한 모험소설, 자코뱅 혁명을 소재로 한 작품에 이르기까지 무수히 많은 작품을 발표했다. 본권에 실린 단편 「목소리 섬」은 그가 요양을 위하여 남태평양에서 머물렀을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이야기이다.

마법사인 장인 칼라마케와 장인을 의심하는 사위 케올라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리고 있다. 어느 날 그들이 도착하게 된 섬에 사는 사람들은 그들의 모습을 볼 수는 없지만, 그들의 소리는 들을 수 있었기 때문에 이 섬은 ‘목소리 섬’이라고 불려 왔다. 이 섬에서 케올라는 자신의 욕심을 후회하기도 하지만 그 섬에서 살고 있던 식인 원주민을 만나면서 이야기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게 된다.

목소리들과 함께 달려서 바닷가를 가로지르고 숲의 변두리까지 오고 나서는 아연실색하여 섰다. 나무 한 그루가 쓰러져 있고, 나머지 나무들도 반쯤 넘어가고 있었다. 부족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그들은 등은 맞대고 있었고, 시체들은 누워 있고, 발 사이로는 피가 흐르고 있었다. 모두의 얼굴에 두려운 기운이 서렸고, 족제비 울음소리처럼 째지는 목소리가 하늘을 향하고 있었다.
_「목소리 섬」 중에서

환상적이고 아기자기한 일러스트와, ‘마술가게’라는 귀여운 간판을 걸고 나온 이 소설집의 매력은, 여섯 단편들이 품고 있는 메시지가 녹록지 않다는 반전에 있다. 쉽게는, 크고 안락한 분위기의 배는 아닐지라도 배의 이름이 말해 주듯이 ‘강에 노니는 새’호를 타고 있다면, 강에서 편히 노니는 한 마리의 새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초록문’을 통해서 이상한 나라로 들어가 ‘마술가게’에서 색다른 경험을 하고 놀았다면, 이제는 ‘강에 노니는 새’호를 타고 현실로 돌아올 때다. 파도에 맞춰 출렁출렁 바운스를 즐기며, 한가한 바람을 맞으며, 조금씩 현실로 돌아오는 당신의 모습을 느껴 보라. 당신 곁에 이미 새로운 기운이 도착해 있을 것이며, 이 환상의 세계에 오롯이 빠져들었다면 마음속으로부터 일렁이는 긍정적인 동요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줄거리
목소리 섬

케올라의 장인인 칼라마케는 몰라카이의 현자라고 불린다. 그는 아무 일도 하지 않고 단지 마법을 부려 사람들에게 조금의 돈을 받을 뿐이지만 생활이 부족해 보인 적은 없다. 항상 빳빳한 새 돈으로 값을 치르는 그가 궁금했던 사위 케올라는 먹을거리와 상품을 실은 증기선이 오는 날 그를 찾아간다. 그들은 어느 순간 독특한 해변이 있는 목소리 섬으로 순간이동을 하게 되는데, 그들이 그곳에서 발견한 것은 무엇일까. 산처럼 쌓인 돈? 아니면 조개처럼 널려 있는 금은보화? 장인 칼라마케의 비밀을 품은 목소리 섬.

마술가게
아빠는 아이에게 가장 좋은 선물을 주고 싶었을 것이다. 떼를 쓰지 않고 차분히 기다리며 아빠의 말을 잘 듣는 아이를 위한 생일 선물. 말을 잘 들은 아이는 어떤 보상을 받게 되었을까. 마술가게에 들어선 아버지와 아이는 각각 다른 것을 보고 듣고 느끼게 된다.
누구라도 그곳에 가게 된다면 쉽사리 빠져나오기 힘들 매력적인 곳, 마술가게. 또한 누구라도 순식간에 신비로운 분위기에 휩싸일 것이다.

초록문
어린 시절 우연히 발견했던 초록문을 평생토록 잊지 못하는 월리스. 초록문 안쪽은 선명한 호박색 햇빛 옆에서 담쟁이덩굴이 뚜렷한 선홍빛으로 빛나고 있었다. 첫눈에 강한 이끌림이 일었는데, 동시에 이 이끌림에 굴복해선 안 된다는 억압을 느낀다. 그러나 솟구치는 감정에 달려가 초록문 안으로 들어가고, 평생 잊지 못할 공간을 목격한다.
이후 초록문은 아무리 찾으려고 해도 찾을 수가 없었는데, 눈앞에 돌연 예고 없이 나타나곤 했다. 월리스는 번번이 초록문이 아니라 현실을 택했으나, 그러면서도 초록문에 대한 갈망은 멈출 수 없었고, 월리스는 결국…

눈먼 자들의 나라
일반 사람들은 찾을 수도 없는 이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모두가 눈이 멀어 앞이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그들은 무엇 하나 불편함 없이 살아간다. 우연히 이곳에 도착한 눈이 멀지 않은 단 한 사람 누녜스. 그는 보이지 않는 사람들 틈에서 어떻게 살아갈까. 자신은 앞이 보인다는 점을 이용하여 눈먼 자들의 리더가 될까, 눈먼 자들을 도와주는 동반자가 될까.
처음에는 잘 적응하는 듯이 보이던 누녜스도, 자신이 이 모든 것을 다스리겠다는 욕심이 생기자 그것을 감당할 수 없게 된다. 과연 그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이 눈먼 자들이 가득한 나라를 다스리는 리더의 자리에 오를 수 있을까.

얀 강가의 한가한 나날
호화롭고 여유로운 분위기의 배는 아니지만 이 배, ‘강에 노니는 새’호를 타고 있는 나는 그런 기분을 느낀다. 이곳의 선원들은 저마다 자신들의 일을 하고, 바쁜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들은 서로 종교가 다르더라도 개의치 않고 자신의 신에게 기도를 할 뿐이고, 나는 유유자적하게 그들의 삶을 지켜보고 있다. 말 그대로 가장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다.

페더탑
솜씨 좋은 마녀 릭비는 허수아비를 만들다, 이를 사람으로 만들기로 한다. 허수아비 페더탑에게 생명을 불어넣는 담배를 계속해서 피우게 하는데, 어찌나 솜씨가 좋은지 허수아비마저 점점 자신을 사람이라 여긴다. 게다가 마법의 힘인지 사람들은 페더탑을, 그 누구보다 화려하고 부유한 귀족일 거라며, 걸을 때마다 삐걱대는 발걸음마저 우러러보게 된다.
그러나 「페더탑」은 거울을 보고 진정한 자신의 실체를 알아버리는 페더탑을 통해, 본질적으로 사람은 무엇으로 완성되느냐는 실존적 질문을 던지고 있다. 우리는 우리의 모습을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일까.

크라우드 펀딩으로 제작비 지원받아 만든 책입니다.

댓글 (6)

  • 종이비행기2016-09-02 08:21
  • 에델바이스2016-09-02 10:43
    종이비행기

    앗!
    제가 아는 종비님?
    감사합니다.

  • 켄짱2016-09-02 10:04
  • 에델바이스2016-09-02 10:43
    켄짱

    피곤하지만 행복해요…
    감사합니다.

  • 쟈니코2016-09-03 15:52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대단히 미안한 말이지만 국내 저자들도 이런 정도의 작품을 쓸 수 있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국내 저자들과의 상부상조를 위해) 마음을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 에델바이스2016-09-04 16:39
    쟈니코

    축하 감사합니다.
    그런데, 국내 저자들도 이런 정도의 작품을 쓸 수 있는 사람들이 많다. 는 말씀은? 마술가게의 저자들을 알고 하시는 말씀이신지요? 저희 출판사의 규모를 몰라서 하시는 말씀이신지?
    저도 국내 장르작가님들을 많이 밀어주고 홍보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제 책 마술가게의 작가님들 수준의 글을 쓰시는 작가님이 저 같은 1인 출판사에 원고를 과연 맡기실까요?
    원고 계약을 한 작가님들은 현재 원고 마감이 8개월이 지났지만 아직 무소식입니다.
    저도 한국작가님의 멋진 글을 책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희 출판사가 지향하는 방향도 있고 나름의 어려움도 많았습니다.
    쟈니코님은 조금만 더 생각하고 댓글을 달아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런 정도의 작품을 쓸 수 있는 작가가 어떤 분들이시라 생각하는지도 궁금하고 쟈니코님도 출판을 생각하신다면 어떤 책을 내실지 궁금하네요.
    댓글은 바로 읽었지만 답을 달아야 할지 말지 고민이 되어서 늦게 답 달았습니다.

출처: 2016-09-02 04:57 | 에델바이스 | 몽실북스의 두번째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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