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게임 애장판

사회인야구를 하는 분이라면 알 만한 만화책,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도 재미와 감동을 주는 만화책 <퍼펙트게임>을 소개합니다.
당시 사회인야구를 하다가 DAUM 웹툰 ‘퍼펙트게임’을 알게 돼 2008년에 첫 책을 낸 후 시즌1(3권)과 시즌2(5권)까지 냈다가 품절된 지 좀 됐지요. 그러자 중고나라에서 ‘원하는 값을 주겠다’며 책을 구하는 등 열성 독자들의 요구에 따라 얼마 전에 총 8권의 표지를 새 단장해 ‘애장판’으로 냈더랬지요. 사실 작은 출판사에서 8종의 책을 한꺼번에 내는 건 꽤 부담되는 일인 데다 판매 전망도 불투명해 걱정이 상당했습니다.
그런데 웬걸요. 3월초에 낸 애장판 1쇄 약 1,000세트가 한 달 여만에 동나 최근 1000세트를 다시 찍는 일이 벌어졌답니다. 기존 세트 8권을 다 갖고 있는데도 애장판 세트를 또 구매하는 등 열성 독자, 실제 사회인야구팀의 에이스 투수인 장이 작가님의 열성 팬들의 덕이었습니다.
<퍼펙트게임>은 사회인야구인 뿐 아니라 만화 애호가들에게도 작품성 면에서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아래는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가 운영하는 학교도서관저널이 2012년에 발행한 <만화책 365>에 실린 <퍼펙트게임>소개글입니다.
“제목에서 주는 강렬한 느낌과는 달리 『퍼펙트 게임』은 평범한 사회인들의 야구 이야기를 담은 만화이다. 비록『공포의 외인구단』처럼 야구만을 위해 사는 선수들이 주인공인 정통 야구 만화는 아니지만 역설적이게도 그 어떤 야구 만화보다도 야구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이 책의 매력이다. 그것은 야구와 인생을 교묘하게 교차하면서 매 순간 긴장 속에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잘 담아냈기 때문이고, 그 가운데서도 유치하지 않고 지나치지도 않은, 미소를 슬며시 짓게 하는 유머를 맛깔스럽게 담아냈기 때문이다.
왜 이 만화가 베스트셀러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의문을 갖게 할 정도로 모든 면에서 균형이 잘 잡힌 만화다.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도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박병배 전 한겨레문화센터 강사)”
현재 DAUM 웹툰에서 시즌3가 연재 중입니다. 
그런데 많이 바쁘신 분은 클릭하지 마세요. 어쩌면 몇시간 내내 전 회차를 정주행하고, 매주 목요일 연재일을 손꼽아 기다리는  팬이 될지도 모릅니다. ^^

댓글 (6)

  • 북웨이 너도밤나무2016-05-02 09:33

    저 이분이 그 한화이글스 홈페이지에서 만화 연재하던 그 분이네요. 만화 재밌게 봤는데…… ^^

  • 북돋움2016-05-02 10:29
    북웨이 너도밤나무

    오. 알아주니 감격….해서 밥 살게요. ^^ 언제 괜찮아요? 수욜 빼고 올 콜.

  • 북웨이 너도밤나무2016-05-02 10:46
    북웨이 너도밤나무

    ㅎㅎㅎ 저야 야구를 좋아하니… 엠엘비파크나 뽐뿌 야구포럼에 글 올리면 좀 나갈것 같은데…

  • 북돋움2016-05-02 10:51
    북웨이 너도밤나무

    건 글코, 시간 정해줘요.
    밥 함 사게..

  • 북웨이 너도밤나무2016-05-02 10:56
    북웨이 너도밤나무

    ^^;; 대표님 제가 이번주 다음주 계속 출장입니다. ㅎㅎ 오늘 가능하긴 한데 바로 나가야해서…;;;

  • 북돋움2016-05-02 11:01
    북웨이 너도밤나무

    그럼 다담주로 합시당

출처: 2016-04-29 21:42 | 북돋움 | 퍼펙트게임 애장판

태그: 퍼펙트게임, 퍼펙트게임애장판, 사회인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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