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영과 풍요의 윤리학> 스윙밴드

스윙밴드의 2016년 첫책 들고 왔습니다.

오랫만이예요. 물론 카페에 들어와서 항상 눈팅하고 있었지만요~
1월에 책마감에 이것저것 신고에, 
2월은 명절끼고 멍하니 있고 등등 하다보니 벌써 달의 반이 지나갔습니다.
요즘 살짝 기운이 빠진거 같아요. 기운내서 화이팅 하렵니다.
이번 신간이예요~
<번영과 풍요의 윤리학> 최고의 삶은 어떻게 가능한가 _마시모 피글리우치 지음 / 서민아 옮김 
스윙밴드의 첫 번역서이자 첫 인문서입니다.
올해는 보들보들했던 예전과는 다른 느낌의 책들이 출간될 예정입니다. 
저에게는 어려운 말로 써있는 신간 안내문이지만 
책공장 회원님들에게는 문제 없을 듯하여 고침없이 올립니다.

| 신간안내문 |출판그룹 스윙밴드. 서울시 마포구 어울마당로 130, 501호(서교동, 기린빌딩) 

| 편집부: 이수은 010-6491-1433.  전화: 02-322-1003. 팩스: 02-322-1002. www.swingband.kr  

| 도서정보 | 판형:143*220 | 사양: 무선 | 면수:352쪽 | 가격:15,000원 | ISBN: 979-11-86661-07-9(03100)

번영과 풍요의 윤리학

최고의 삶은 어떻게 가능한가

Answers for Aristotle: 

How Science and Philosophy Can Lead Us to a More Meaningful Life

지식의 바다에서 우리는 무엇을 찾고 있는가?

편집된 지식, 간편한 인문학이 대세다. 시민사회의 교양인이 되도록 돕는다는 목표를 내세운 책들이 열성적으로 소비된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호모사피엔스의 유전자에는 ‘앎’에 대한 끈끈한 사랑이 본능으로 아로새겨져 있으니, 지식에 대한 우리의 갈구는 매우 자연스럽다. 

하지만 지금은 초등학생도 단 몇 분 만에 정치에서 요리까지 원하는 지식을 검색해낼 수 있는 ‘지식의 정보화’ 시대다. 한마디로 지식이 태평양의 바닷물처럼 흔해졌다. “간편하게 손질된 폭넓은 지식”이라는 콘셉트가 오늘날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지점은 바로 이 부분일 것이다. 누구나 접근 가능한 정보가 아니라, 고유한 자산으로서의 지식을 소유하려는 욕망. 그리고 그것의 충족을 약속하는 ‘책’이라는 판타지. 

계획대로만 된다면 언제 어디서나 데이비드 흄과 리처드 도킨스와 제러미 벤담을 논하는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왜일까? 어느 서점 엠디가 절묘하게 지적했듯이, 지식이라는 뼈대에 살을 붙이고 피를 돌게 하는 것은 언제나 “각자 할 몫”이기 때문이니까. 아무리 사소한 지식이라도 그것을 의미 있게 사용하려면 우선은 사유라는 걸 좀 해야 하는 것이다. 

지식의 궁극적 목적은 ‘좋은 삶’이다 

『번영과 풍요의 윤리학』은 24세기에 걸친 인류의 철학과 정치사회사상뿐만 아니라 진화생물학, 심리학, 뇌과학의 최신지식을 두루 섭렵하고 있다는 점에서 대단히 ‘폭넓은 교양서’다. 저자인 마시모 피글리우치는 철학과 유전학 두 분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생물학교수였다가 현재는 철학교수로, ‘백과사전적 지식’을 뽐내는 이러한 책의 저자로 손색이 없다. 하지만 여기에 소개된 모든 지식은 앎 그 자체의 기쁨이나 교양인의 “지적 대화”에 봉사하기 위한 것은 아니다. 이 책의 내용은 구체적이고 명확한 하나의 목표를 향해 꾸준히 나아간다. ‘최고의 삶’을 위해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 즉, 더 좋은 삶을 살기 위한 해답으로서의 지식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다분히 현실적인 목표를 가진 책이라 하겠다. 

그런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답하려면 먼저 좋은 삶, 행복한 삶에 대한 정의가 필요하다. 저자의 주장은 다음과 같다. “좋은 삶이란 덕의 윤리에 따라 아크라시아(의지박약)를 극복하고 에우다이모니아(번영과 풍요)를 추구하는 것이다.” 인간은 유전자에서부터 이기적이라서 본능과 감정에 충실해야 행복해진다고 외치는 세상에서 도무지 요령부득인 도덕예찬론 아닌가. 그런데 저자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을 빌려 우리를 좌절의 구렁으로 한 걸음 더 밀어넣는다. 

“에우다이모니아는 우리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동안 계속해서 덕 있는 행동을 함으로써, 즉 올바른 이유를 위해 올바른 일을 함으로써 이루어진다. 그런데 이처럼 인생을 과제로 이해하는 관점을 따르면, 어느 시점까지 착하게 살다가 이후에 비윤리적인 행동을 한 경우, 그 사람의 일생에 대한 평가가 폄하되거나 심하게 훼손될 수 있고, 초반엔 대충대충 살았지만 이후에 높은 도덕적 기반을 되찾은 경우 우리는 그런 사람을 기특하게 여길 수도 있다.”(12쪽) 

한마디로 에우다이모니아는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멈출 수 없는 부단한 과정이란 말씀. 너무 좋은 말인 나머지 무척 비현실적으로 들린다. 하지만 책을 끝까지 읽고 나면 인정할 수밖에 없게 된다. 사실상 우리에겐 이 외에 다른 어떤 가능하고 올바른 삶의 방식이란 없다는 것을. 

지식은 그럴듯한 것이 아니라 사실일 때 그 가치를 인정받는다

철학과 과학이라는 양대 분야의 전문가답게, 저자는 서로 분리된 두 학문 분야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지식들을 추출해 자신의 ‘도덕철학’을 완성한다. 이러한 사유방법론을 저자는 ‘사이파이(sci-phi, science+philosophy)’로 명명한다. 저자에 따르면 철학과 과학을 결합하여 세계에 대해, 그리고 우리가 세계 안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해 가능한 최고의 지식을 얻을 수 있다는 생각은 상당히 오래된 견해로, 아리스토텔레스는 이를 ‘스키엔티아scientia’라 했다. 스키엔티아는 과학과 인문학을 아우르는, 보다 넓은 의미의 ‘지식’을 의미한다. 

한편, 현대과학은 인간의 존재와 행동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엄청나게 넓혔다. 특히 진화생물학이나 뇌과학은 인간의 감정과 기분, 의식과 무의식의 영역까지 파고들면서 정치적 논쟁이나 법률 제정, 문화와 트렌드의 형성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그렇다면 지금 인류의 지성은 최고 수준에 도달했는가? 그래서 우리가 삶에서 마주치는 모든 문제들이 극적으로 해결되었나? 

상황은 비관적이다. 접근성이 높아진 전문지식은 편집과 확산의 무한루프를 떠돌며 왜곡되고 누락되고 날조되어 오히려 우리를 혼란에 빠뜨리는 데 활용된다. 뇌과학과 유전자를 근거로 한 범죄자의 변론, 심리학과 통계를 활용한 정치전략의 “틀짜기”, 호르몬 연구결과를 근거로 내세우는 마케팅, 진화론에 기댄 각종 차별주의는 물론이고 ‘마음치료’나 ‘끌어당김의 법칙’ 같은 유사과학까지. 과학이 놀라운 성과를 올리고 있는 이 시대에 어째서 우리는 아직도 지식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잘못된 지식을 간파해내지 못하나? 우리는 대체 무엇을 기준으로 삼아 생각을 하고, 무엇에 기대어 근거를 마련하고, 행동방침을 결정할 것인가? 

번영과 풍요에 이르는 삶의 지혜를 사색하라

데이비드 흄은 『인간본성론』에서 도덕판단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자연주의적 오류’에 관해 언급했다. “흄은 사실에 기반을 둔 다양한 문제(사실인 것/사실이 아닌 것)에 관해 글을 쓴 사람들이 마침내, 아주 자연스럽게, 아무런 설명도 없이 윤리적 의무(해야 하는 것/해서는 안 되는 것)와 관련된 전혀 다른 종류의 담론으로 전환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흄은 사실과 가치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런 관련성을 적용하는 사람은 확실히 그것을 정당화하게 된다는 점을 지적한다.”(15쪽) 

저자는 자연주의적 오류에서 벗어나 올바른 도덕판단에 이르는 방법으로 윤리학 및 도덕철학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인 ‘반성평형’을 추천한다. 

“반성평형은 1955년에 넬슨 굿맨이 처음 도입한 개념이며,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도덕철학자 가운데 한 사람인 존 롤스에 의해 널리 알려졌다. 반성평형의 방식은 이름이 암시하듯, 본질적으로 특정한 윤리문제에 대해 우리가 가질 법한 여러 가지 개념, 판단, 직관 사이에서 평형을 추구하려는 이성적 반성의 형태다. 반성평형의 목적은 최대한 일관성을 갖게 될 때까지 우리의 판단과 논리를 끊임없이 수정하여 마침내 ‘평형’이라고 할 만한 것을 이루도록 하려는 것이다.”(250쪽) 우리가 누구인지 이해하고 더 좋은 삶을 살기 위해서는 과학을 바탕으로 한 철학과 지혜를 찾아가는 사색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번영과 풍요의 윤리학』이 제안하는 ‘좋은 삶’을 위한 답은 답답할 정도로 정공법이다. 그토록 많은 지식을 통해 내린 결론이 너무 해맑아서 당황스러울 지경이다. 하지만 여기에는 트렌디한 지식이나 패셔너블한 사유가 줄 수 없는 설득력과 힘이 있다. 왜냐하면 인간은 바로 이러한 방법으로 긴 시간에 걸쳐 진화해온 존재기 때문이다.  

“이 삶은 우리의 과제 가운데 가장 중요하며, 이 과제를 위해 사이파이는 단순한 상식이나 정치이념, 종교적 신비주의보다 우리를 돕기 위해 훨씬 준비가 잘 갖추어져 있다. 우리는 사회적 동물이고 (다소) 이성적인 동물이며, 우리의 삶과 사회를 발전시키기 위해 합리적 사고를 어떻게 이용할지 깊이 숙고할 수 있다. 의미 있는 일인 것 같다.” (347쪽)

ᐉᐉ 책속에서 

1부 옳고 그름을 구분할 수 있는가

조슈아 그린의 이론에 따르면, 우리는 윤리적 의사결정을 내릴 때 그야말로 갈팡질팡 마음을 못 정하기 때문에, 도덕판단의 형태를 이렇게 저렇게 바꾼다. 예를 들어, 트롤리 딜레마의 레버 버전에서는 공리주의자가 되었다가 같은 문제의 다리 버전에서 의무론자로 바뀌는 것처럼 말이다. 이 이론의 기본 견해는 우리의 인지과정(대략적으로 말해 이성적 사고능력)은 공리주의자의 윤리적 판단을 하는 반면, 정서적 반응(즉, 직감 혹은 직관)은 의무론적 판단을 가능하게 한다는 것이다. -44쪽

2부 무엇을 아는지 알고 있는가

이성과 직관에 관한 문화적 차이를 연구한 결과를 보면, 한국 대학생들은 직관이 논리보다 중요하다고 일관되게 생각하는 반면, 미국 대학생들은 두 접근법의 순위를 반대로 평가한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러한 결과는 유럽 태생 캐나다인과 동아시아 태생 캐나다인을 비교했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흥미로운 부분은, 직관적인 사람이 더 사교적이라는 생각에는 두 집단 모두 동의하지만, 동아시아인은 직관적인 사람이 더 현명할 뿐만 아니라 더 합리적이기도 하다고 생각했다. 이러한 연구결과로 미루어보건대, 서양인들은 직관에 좀더 의지하는 것이 현명해지는 길인 반면, 아시아인들은 분석적 사고를 보다 체계적으로 이용하면 삶에 도움이 될 것이다. –121~122쪽

3부 의지를 사용하는가 

신경생물학자들은 최소한 다음 다섯 가지 가능성으로 자유의지의 개념을 구분한다. 1) 운동신경 활동의 시작으로서 자유의지. 2) 우리는 여전히 무의식적 결정에 거부권을 지닌다는 ‘실행통제’로서 자유의지. 3) 자체의 신경학적 기저를 지니는 주인의식으로서 자유의지. 4)철학자가 신중한 생각과 행동 사이의 표상적 단계로 여기는, 목적으로서 자유의지. 5)주제에 따라 몇 시간 또는 며칠이 걸리는 긴 과정이 될 수도 있는, 의사결정으로서 자유의지. 

신경생물학자들이 자유의지에 대해 이상의 최소 다섯 가지 양상들을 확인했다는 사실은, 우리가 자유의지라고 생각하는 것이 결국은 단일한 현상이 아니라, 뇌가 만들어내는 일련의 이질적인 내용에 부여하는 개괄적 명칭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뜻이 된다. -173쪽

4부 사랑과 우정을 나누는가

어느 시기에 비만이 되는 경우, 가까운 친구들이 (다른 요인들은 일체 상관없이) 같은 상태가 될 가능성이 무려 57퍼센트에 달한다. 이러한 결과는 흡연, 알코올중독, 우울증에도 해당되고, 다름 아닌 행복에도(그러니까, 주관적 심신의 안녕에도) 그 영향이 똑같이 미친다. 그러므로 우리의 행동은 좋든 싫든 친구들의 행동에 (좋게든 나쁘게든) 부분적으로 책임이 있고, 따라서 우리는 올바른 행동을 해야 할 더 큰 윤리적 의무가 있다. -216쪽

5부 정의를 실천하는가

프라사드 팀이 검증한 대안이론은 이른바 ‘동기화된 추론이다. 이것은 우리가 중요하게 믿고 있는 신념이 실제로는 잘못된 것이라는 사실을 직시하지 않기 위해 펼쳐놓는 일련의 인지전략이다. 이 연구결과들은 후세인과 911 테러 같은 특정한 사안을 훨씬 뛰어넘어 설명하고 있다. 심지어 이 전략들은 박식하고 교육을 잘 받은 사람들에 의해, 정치분야부터 백신과 자폐증이 관계가 있다는 등의 (실재하지 않는) 유사과학 개념에 대한 옹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이용된다. 실제로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는 (그리고 어쩌면 변명의 여지가 없는) 개념들을 옹호하기 위해 최근에 그런 인식의 보호막을 펼친 죄를 범한 적은 없는지 반성해보는 것이 좋은 학습경험일 수 있다.-241쪽

“전문가인 듯한 어떤 사람이 나에게 X에 대해 물어볼 경우, 나는 어쩐지 X가 존재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X에 대해 의견을 갖게 된다”는 휴리스틱(heuristics, 편리하고 간단한 방법 혹은 경험법칙)에 따라, 사람들은 존재하지 않는 법률 제정, 존재하지 않는 정치인, 심지어 존재하지 않는 장소에 관해 자진해서 ‘의견’을 낸다(무언가를 날조해낸다)! 후세인과 911에 대한 연구로 돌아가서 이야기해보면, 많은 사람이 “우리가 X라는 나라에 전쟁을 일으켰다면, X가 우리에게 뭔가 크게 잘못을 저지른 게 틀림없다(분명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는 식의 휴리스틱을 이용한 것이다. -244쪽

6부 신에 대해 질문하는가 

행운의 공을 이용하고 있다고 생각한 사람들은 일반 공을 이용한다고 생각한 사람들보다 훨씬 높은 성적을 올렸다. 결론은, 미신은 효과가 있다는 말씀! 미신으로 무장한 사람은 ‘자기효능감’이 더 높았다(다시 말해, 이들은 실험에서 정해준 과제를 완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더 컸다). 그리하여 미신으로 만반의 준비를 갖춘 사람들은 대조군보다 훨씬 오랜 기간 자신의 목표를 묵묵히 밀고나갔다. 이 이야기가 말하려는 내용의 인과적 연쇄는 다음과 같이 전개된다. 우리는 미신을 믿는다 ⇨ 미신적인 행위에 참여한다 ⇨ 그리하여 자신감 수준이 높아진다 ⇨ 그 결과 더 오랫동안 과제에 매달리게 된다 ⇨ 그러므로 다른 조건이 동일하다면 성공할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 -291~292쪽



마시모 피글리우치Massimo Pigliucci 지음

코너티켓대학 식물학박사, 테네시대학 철학박사를 거쳐, 페라라대학 유전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스토니브룩대학 생물학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뉴욕시립대학 철학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진화생물학 분야의 영예인 도브잔스키 상을 받았으며, 미국과학진흥회 펠로우다. 저서로는『이것은 과학이 아니다Nonsense on Stilts: How to Tell Science from Bunk』외 8권이 있다. 

옮긴이 서민아:  대학에서 경영학과 영문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비교문학을 공부했다.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며 카뮈, 침묵하지 않는 삶 비트겐슈타인 가문 고릴라 이스마엘 치와와 오두막에서』『상호의존성이란 무엇인가 책 사냥꾼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프랑켄슈타인 히든 페이스 속삭임의 바다외 다수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댓글 (4)

  • 쟈니코2016-02-16 13:45

    1번으로 댓글 쓰기는 항상 조심스러운데…베스트셀러를 기원합니다.
    (6번 챕터관련 질문: 스윙밴드는 미신을 믿나요? 고사는 지내시나요?)

  • 스윙밴드2016-02-16 14:02
    쟈니코

    ㅋㅋ 미신을 믿지는 않습니다. 고사 안 지냈어요. ㅋ.
    하지만 징크스는 조금 있어요. ㅋ

  • 꿈꾸는 책벌레2016-02-21 00:08

    잘 봤습니다. 제 블로그에 담아가겠습니다~

  • 타락한악마2016-02-23 10:19

    우왕 축하드립니다!

    요즘도 가끔 사무실 앞을 지나갑니다 ㅎㅎㅎㅎㅎ

    파이팅 넘치는 2016년 되셔요!

출처: 2016-02-16 11:30 | 스윙밴드 | 스윙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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