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책] [신데렐라 최진실, 신화의 탄생과 비극](문화다북스, 2015), 책공장 사람들에게 감사합니다.

   웹진 <문화 다>를 하다가 새로운 출구로 출판사를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출판사 준비 기간 2년. 그린아트컴퓨터학원에서 인디자인, 포토샵 등을 배우고, 출판문화진흥원에서 하는 출판기획과 1인창조기업 과정을 수강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모르는 것 투성이였습니다. 이때 꿈꾸는 책공장에서 많은 정보를 얻으며 창업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이번 9월에 첫번째 책이 나왔습니다. 책공장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드디어 출판회원이 되어 <내가 만든 내책 소식>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스타 최진실이 죽은 지 벌써 7년의 세월

 

  2008년 10월 2일. 스타 최진실이 세상을 갑작스럽게 떠났다. 팬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한국의 많은 사람들이 최진실의 죽음을 슬퍼했다. 스타 최진실이 세상을 떠난 지 벌써 칠 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최진실의 필모그래피를 살펴보면 알 수 있겠지만 그녀가 한국대중문화에 남긴 유산은 적지 않은 편이다.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 및 광고를 남겼고, 대부분의 작품들이 높은 시청률과 흥행을 기록했다. 이 같은 사실만으로도 스타 최진실의 존재감이 어떠했는지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최진실의 삶과 예술을 기억하는 것은 불꽃같은 삶에 대한 열망이자 그리움이다
우리는 최진실이라는 타임머신을 통해 1990년대와 2000년대 시간 여행을 떠난다

 

  그런데 아쉽게도 최진실의 삶과 예술세계를 정리한 책이 아직까지 나오지 않았다. 최진실의 자서전과 어머니 정옥숙의 회고록은 있었지만, 정작 제3자의 시선에서 최진실의 삶과 예술 세계를 정리한 책이 없었던 것이다. 이것은 그만큼 최진실의 급작스러운 죽음이 남긴 충격과 아픔이 크다는 반증일 것이다. 웹진 《문화 다》는 점차 시간의 흐름 속에서 잊혀져가는 최진실의 삶과 예술세계를 다시 재조명하고자 했다. 배우 최진실의 삶과 예술에 대한 조명은 단순한 복고 취미가 아니다. 우리의 작업은 최진실이라는 기억의 지도를 통해 지나온 1990년대와 2000년대라는 문화적 기억의 지형을 둘러보는 작업이기도 하다. 독자들은 󰡔신데렐라 최진실, 신화의 탄생과 비극󰡕을 통해 최진실의 드라마틱한 삶과 그녀의 예술세계를 총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제1부는 신데렐라 최진실의 삶과 예술・CF 광고를, 제2부는 최진실이 출연한 영화를, 제3부는 최진실이 출연한 드라마를 분석했다.

 

다양한 입장과 최진실에 대한 재조명
최진실을 기억한다는 것은 지난 청춘의 시절과 앞으로의 삶에 대한 성찰이다
스타 최진실의 삶과 예술을 읽어내면서, 우리는 인생의 모든 맛을 처절하게 경험한다

 

  10명의 필자들은 최대한 자신의 관점과 개성을 유지하면서 최진실의 삶과 작품 세계를 조명하고자 했다. 어쩌면 우리는 최진실을 매개로 ‘자기 고백’을 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최진실이라는 실재(實在)를 어떻게 언어로 붙들어둘 수 있겠는가. 다만 그녀를 통해 망각하고 있었던 우리들의 과거를 돌아보고 자기 자신을 새롭게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는지도. 이 책이 배우이자 탤런트로 활동했던 최진실의 삶과 예술을 재조명하는 시발점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댓글 (5)

  • 윤출2015-09-24 22:40

    축하합니다.^^

  • munhwada2015-09-25 11:27
    윤출

    감사합니다.

  • 블루버드2015-09-25 10:44

    정말 의미있는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축하드립니다.^^

  • munhwada2015-09-25 11:27
    블루버드

    감사합니다.

  • 선물2015-10-01 16:41

    고 최진실 씨를 통해 우리나라 특별히 90년대 대중문화의 흐름을 짚어보고 한 스타의 생과 죽음에서 통찰할 수 있는 여러 정보들이 있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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