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협의 로맨티시즘] ‘조선의 랭보’ 임화 시선이 출간되었습니다!

 

“감격 없는 시대를 감격으로 마치고자 했던 한 시인” 

– 고은, 《만인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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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바다 위

꽃잎처럼 흩어진

몇 사람의 가여운 이름을 안다.


어떤 사람은 건너간 채 돌아오지 않았다.

어떤 사람은 돌아오자 죽어갔다.

어떤 사람은 영영 생사도 모른다.

어떤 사람은 아픈 패배에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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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초크 빈티지8 《임화 시선: 해협의 로맨티시즘이 드디어 출간!

1953년 8월 6일 ‘조선의 랭보”조선의 발렌티노’로 불린 한 시인이 ‘미국 스파이’라는 죄목으로 북한정권에 의해 처형당합니다. 그 시인은 바로 한국 근대문학사의 가장 논쟁적 인물인 임화입니다. 

임화는 한국 근대 문학사의 가장 논쟁적 인물로 시인이자 평론가, 그리고 ‘낭만적 혁명주의자’였습니다. 임화가 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가동맹, 통칭 카프(KAPF)의 서기장으로서 프롤레타리아 문학과 계급혁명 운동을 주도했고, 월북한 후 바로 그곳에서 처형당한 탓에 1988년 해금 전까지 그의 문학적 성과는 크게 주목받지 못하였죠.

아티초크는 임화의 극적인 삶과 문학적 성과를 재조명하고, 젊은 독자에게 ‘시인 임화’를 소개하고자 새로운 감각과 편집으로 《임화 시선: 해협의 로맨티시즘을 출간하였습니다.

이번 시선집은 ‹네거리의 순이› ‹우리 오빠와 화로› ‹해협의 로맨티시즘› ‹현해탄› ‹사랑의 찬가›  등 33편의 명시와 평론 ‹위대한 낭만적 정신› 및 임화와 주변 인물들의 생생한 사진 등 총 30점의 삽화, 상세하고 친절한 해설과 연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해협의 로맨티시즘》도 역시! 세계 및 국내 최초로 3가지 표지 디자인으로 출간하여, 취향에 따라 표지를 선택해서 읽을 수 있습니다. 아티초크 스토어 및 전국 서점에서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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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목수2015-08-06 14:05

    임화가 노천명 시인을 불행에 빠트린 장본인데?…김수임의 애인이었던 이강국과 임화…물론 임화 그 자체가 1930-50년대 우리 한국문학사에 중요한 인물이기는 하지만…한번 봐야겠군요

  • 책공장 이승훈2015-08-23 21:22

    임화! 크~ 우리가 꼭 알아야 시인이죠..

  • 신점숙 비나리투어2015-08-31 23:14

    읽어봐야겠습니다.

태그: 아티초크빈티지, 임화, 해협의로맨티시즘, 책표지는내스타일대로, 아티초크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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